바람난 아내(Unfaithfully Yours, 1948)

저명한 교향악단 지휘자인 알프레드(렉스 해리슨)는 흥신소 직원으로부터 아내 다프네(린다 다넬)의 소행 보고를 받고는 틀림없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믿는다. 잘생긴 자신의 비서 토니(커트 크루거)와 바람을 피운다고 확신한 그는 그들을 살해할 계획을 꾸민다. 망상과 집착에 사로잡혀 공연이 끝난후 어떻게 복수할지 계획을 짜지만 […]